그동안 금융권으로 부터 신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여개 기업체들이 이번 1차 CLO 특별보증을 통해 모두 3천440억원의 신규자금을 대출받게 됐다고 신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70여개 기업 가운데 구조조정 대상기업들은 2천110억원(전체 금액중 61.3%)을 대출받게 됐으며 회사채 등급이 투기등급(BB+)이하인 기업들도 1천9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