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리젠트증권 상무는 `어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모회사인 코리아온라인측과 얘기해 봤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KOL 관계자는 `지분율 40%인 i리젠트그룹이 최대주주이고 26.7%를 보유하고 있는 위스콘신연기금이 2대 주주라는 지분 구도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스콘신연기금을 포함해 몇몇 국제적 투자자들과 상담은 진행중`이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증자등을 통해 지분 변화는 계속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분 구도는 언제든지 변화될 수 있을 것이지만 아직은 어떤 변화나 결정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젠트종금을 청산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현재 리젠트종금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