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G증권은 사업별 책임경영체제 강화, 조직운영의 효율성 추구, 금융사업부 신설, 본사 조직의 슬림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세분화된 사업부를 사업별로 통합, 재배치해 사업수행의 재량 범위를 확대하고 성과측정과 평가의 일관성을 추구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또 금융상품사업부를 신설해 종금영업과 증권금융사업을 통합했다.
이와 함께 수평적으로 배치됐던 임원체제를 담당임원제 신설을 통해 조직 운영에 있어서 효율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조직도 4개 본부, 16개 사업부문을 4개 사업부, 5개 담당임원제, 5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