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은 신보가 DB로 축적해 놓은 30여만개의 기업정보를 기초로 한 것이며 대기업ㆍ중기업ㆍ소기업 별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의 신용평가가 주로 재무상황 등의 양적요소에 기반을 두고 이뤄져왔던데 비해 새로운 시스템은 경영진의 전문성과 적응력, 의사결정구조의 투명성, 판매처ㆍ거래처의 안정성 등 경영위험과 영업위험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