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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뱅크(Magic Bank)-제휴사-ATM기 늘려 윈-윈 전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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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0 17:03

교보생명 참여로 금융서비스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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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뱅크는 편의점과 주유소, 백화점 등의 공공장소에 웹기반의 최첨단 다기능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고객들이 기존 은행제휴 자동화기기보다 훨씬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휴기관들은 자동화기기 자체운영 대비 3~5%의 비용분담으로 ATM네트워크를 이용,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직뱅크 다기능 ATM은 현금과 수표의 입출금을 비롯해 항공권과 공연물의 티켓발매 기능 및 각종증명서와 영수증, 홍보물발행을 위한 A4사이즈의 출력기도 갖추고 있다. 또한 MS, IC, RF등 각종 카드에 대한 리더/라이터 기능과 전자화폐의 충전 및 이메일 확인, 교통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바코드 인식도 지원해 보험료와 공과금 등 제반 지로자금의 수납도 가능하다.

2000년 11월말 현재 매직뱅크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SK주유소 등에 201대가 설치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132대, 경기 37대, 부산 15대, 인천 10, 대구 5대, 대전에 2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다. 웹케시는 2001년까지 자체 ATM 750대를 비롯해 제휴기관 ATM 500대 등 총 1250대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향후 제휴 및 파생사업 확대를 통해 전국적인 ATM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계약을 맺은 교보생명을 필두로 보험사들의 각종 업무들을 ATM운영과 연계시키고, 의약분업과 관련해 종합병원 처방전 발급을 위한 키오스크 겸용 ATM기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직뱅크 ATM과 동일사양 기기를 제휴기관의 본지점에 설치해 고객서비스 창구인 기존 은행으로부터 독립된 자체 인프라를 구축, 제휴기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향후 매직뱅크를 통해 은행공동망을 다른 금융권과 연계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면서 웹케시의 장점인 전자금융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 매직뱅크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이용기관의 지속적인 유치 및 최상의 거래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제휴기관과의 윈-윈시스템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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