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신용금고는 인터뱅크와 제휴, 5일부터 카드식 통합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개 한솔금고 전 영업점에서 3만원권 및 5만원권 엔젤플러스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엔젤플러스 카드는 기존 상품권과 달리 인터넷 쇼핑몰,애경백화점,킴스클럽,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총 10만여개 인터뱅크 가맹점에서 오-오프라인 구분없이 결제할 수 있다.
한솔금고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상호간 고객공유를 통해 수익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윈-윈전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솔금고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해 이달말 경 인터뱅크 회장인 이상용씨를 초대, 이벤트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