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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05 18:20

전임직원 참여…자사고객 관계없이 보상안내

삼성화재는 전국의 4500여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지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교통사고를 직접 목격하거나 사고관련 제보, 매스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지한 모든 사고에 대해 삼성화재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대응과 보상안내를 해주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보상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영업이나 지원부문에 근무하는 비보상인력까지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교통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했을 경우에는 사고관련자의 부상여부를 확인하고 2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또 부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협력병원이나 119로 연락해 긴급후송안내를 하고, 차량파손이 심해 운전자의 자력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고 당사자가 원하는 곳이나 가까운 협력업체로 긴급견인 안내를 해준다. 또 자동차보험 가입사 및 사고내용을 확인한 후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대행해주는 한편 보상직원과 연계해주거나 해당보험회사 전화번호를 안내해주는 등 보상처리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만약 비보상직원이 업무 중 사고접보 전화를 받았을 경우에도 사고일시와 장소, 사고내용, 연락처, 피해상황 등을 확인한 후 보상처리 과정, 우수협력업체, 관할보상팀 등을 안내하고 현장출동 여부를 확인해주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활동의 차원에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난폭운전 과도한 개조차량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발견시 차량번호, 위반내용, 일시, 장소 등을 고객등록 화면에 입력하도록 했다.

삼성은 이 서비스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지난 11월 한달동안 비보상직원에 대해 교통사고 초동조치요령과 보상서비스 기법 등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반기에 한번씩 우수자를 시상하고 우수 CS실천인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연말에 있는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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