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미스정보통신 - ADSL모뎀은 한국통신의 공식적인 BMT를 통과해 한국통신에 납품하고 있어 안정적인 거래처가 확보된 상태이고, 온라인 게임사업중 조선협객전은 현재 회원수의 급증으로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한 상태이다. 또한 리눅스 라우터, 광 가입자 전송장치(LITESPAN) 및 VOD서버 등 제조 판매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 로코즌 - 분산객체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의 외국의존도가 높은 국내 IT업계 상황에서 세계 시장을 상대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했고, 미들웨이 제품은 국내에서 개발된 곳이 거의 없는 실정으로 개발 성공시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를 결정했다.
신한은행 투자의견
◆ 나노테크닉스 - 10여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탄소섬유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방사기 설계와 제작 등 핵심적인 자체 설계 생산 공정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수입제품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용민사장은 오로지 기술개발에만 성실하게 전념한 엔지니어로서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일궈가고 있는 경영인이다
◆ 아이티엠플라트론 - 터치 패널의 핵심기술인 박막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제품 생산시 부과가치가 클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산업자원부 지원 과제인 플라스틱박막코팅 기술이 내년 상반기중 완료되면 내수와 해외 수출을 망라해 획기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조흥은행 투자의견
◆ 이브릿지컴 - 조흥은행이 5억원을 투자한 이브릿지컴은 인터넷기반 음성 솔루션업체로서 수입장비에 의존하던 국내 VoIP시장에 독자적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타 업체와 기술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VoIP게이트웨이, 게이트키퍼, IP-Phone, VoDSL 등의 장비개발을 통한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 퓨처테크 - 퓨처테크의 주력인 네트워크형 빌링시스템은 타업체에 비해 기술적인 차별성을 갖고 있다. 특히 빌링시스템을 통한 퓨처테크의 수익기반은 솔루션 판매와 수수료, DB마케팅 등 부대 수익도 컨텐츠 유료화가 대세로 연결될 경우 매출 및 수익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미스정보통신-게임산업은 우리가 평정한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토미스정보통신(대표 진영돈 www.tomis.co.kr)은 ‘최고의 제품개발’,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인재육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인터넷 비즈니스의 리더로 정보통신 인프라를 발전 시켜온 온·오프 결합 기업이다.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줘야 한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연구부문 투자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토미스정보통신의 주요사업은 온라인 게임사업 부문에서 ‘조선협객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루나럭스’를 상용화하고 ‘이디언의 기사’를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크장비 제조사업으로 ADSL 모뎀, 리눅스 라우터, 광 가입자 전송장치(LITESPAN) 및 VOD서버 등을 제조 판매하며, 계속적인 SI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의 현재 및 미래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최근 라스베가스 컴덱스쇼에서 ADSL모뎀과 리눅스 라우터를 전시해 현지 호평을 받았고 바이어들과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조선협객전’은 일본을 정벌할 수 있다는 역사 뒤집기식의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회원 60만명과 동시 접속자 55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폭발적 관심을 기반으로 토미스정보통신은 게임의 본고장이라할수 있는 일본시장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미스정보통신은 일본현지에 지사를 설립,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거나 일본을 콘솔게임 개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교두보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한 중국진출을 위해 오는 12월에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개최하는 ‘KITS2000 중국 광동행사’에 참가해 조선협객전, 소프트웨어, ADSL모뎀 등을 전시한다.
해외진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토미스정보통신은 앞선 기술력을 앞세워 소프트 엑스포 ‘97 공모대전 입상(VOD Server),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조선협객전), 유망 정보통신 기술기업 선정, 우량 기술기업 선정, 군납 안전진단 적격업체 등록 등으로 동종업계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 매출은 150억원에 당기순이익 2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평화은행, 산업은행, 경남창투 등이 지분 출자했다.
향후 토미스정보통신은 ‘기술 혁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무한히 펼쳐질 지식기반 인터넷 비즈니스를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