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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리젠트證 주가조작 관련 짐멜론 회장도 수사의뢰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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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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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그룹의 전면부인 발표와는 달리 27일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지난 10월 24일 리젠트 증권의 주가조작과 관련해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며 "짐멜론 회장은 지난해 10월 리젠트증권 주식 150억원어치를 진승현 회장에게 매입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나중에 이를 다시 매입하기로 해 시세조종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모든 것은 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이 주도했고 고창곤 전 리젠트증권 사장은 자금을 대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리젠트그룹측은 이를 방조 혹은 교사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리젠트측의 시세조종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끝나봐야 최종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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