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신정, LG텔레콤.데이콤 신용등급 하향조정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20 17:11

한국신용정보는 20일, LG텔레콤과 데이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대한 수시평정을 실시 양사의 회사채 등급을 기존의 A-에서 BBB+로 기업어음 등급을 A2-에서 A3+로 각각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정 관계자는 "LG텔레콤의 경우 경쟁업체간 인수.합병에 따른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상대적 입지약화와 수익성 개선 지연, 차입금 확대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와 향후 투자지속에 따른 재무부담의 확대를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지난 6월 정부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금지조치후 다른 이통통신사업자의 수익성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추세인 반면 LG텔레콤의 3분기까지의 영업손실 규모가 2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정은 이와 함께 향후 IMT-2000 관련 투자로 재무부담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등급조정의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신정에 따르면 데이콤은 전화사업, 천리안, 인터넷 등 주요사업부문의 경쟁심화 등 영업여건 악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인터넷 사업부문의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 등 투자관련 소요자금 확대에 따른 자금부담 증대를 반영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다.

한신정은 또한 나스닥상장 등을 통한 자금조달이 지연되고 있고 그룹차원의 자금 지원 가능성도 축소돼 향후 상황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약화됐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이와 함께 LG그룹이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보통신업의 경우 성장산업으로서 기회요인이 존재하지만 이에 따른 대규모 자금투입 가능성, IMT-2000사업자 선정과 적용기술채택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 불안요인도 증가하고 있어 이같은 불확실성요인이 신용등급에 주는 영향을 현재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