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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전자상거래 PG 마케팅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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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19 14:41

네띠앙 39쇼핑 등 60여개 업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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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전자상거래 지급결제 중계(PG)업무 관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부터 금융결제원의 공동 PG업무가 시범서비스에 들어갔지만 실제 이를 적용하기 위한 마케팅에 들어간 곳은 한미은행이 처음이다.

한미은행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모계좌를 유치, 저코스트 수신을 늘리고 기업금융 거래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이 지난 6일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를대상으로 PG업무 관련 마케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한미은행 각 영업점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야후코리아 한솔CSN 롯데닷컴 등의 온라인 쇼핑몰 업체 130개에 대한 마케팅을 벌이게 된다. 마케팅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지난 현재까지 OK캐쉬백 네띠앙 39쇼핑 인터파크 등 60여개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한미은행은 전자상거래 업체를 PG서비스 이용 고객으로 끌어들이면 모계좌를 유치하게 됨에 따라 저코스트 수신이 늘어나고, 여신 제휴카드 급여계좌 캣아이(CATⓘ) 등 기업금융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현재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 수단은 무통장입금과 신용카드”라며 “계좌이체 지불방식의 PG서비스는 무통장입금 방식보다 편리하고 신용카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한데다 공인인증서 기반이라 보안성이 뛰어나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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