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사 자회사 부쩍 줄었다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09 00:39

해외법인등 매각 잇달아

증권사의 자회사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역외펀드의 매력이 사라짐에 따라 증권사의 해외법인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해외법인 뿐 아니라 파이낸스 회사등 증권업과 관계없는 자회사는 매각이 검토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해외은행을 매각중이다. 헝가리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소재 은행들을 인수의향을 밝힌 몇몇 현지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이 성사되면 대우증권의 자회사는 대우투자자문과 런던 뉴욕 홍콩에 근거를 둔 현지법인 3곳 등 모두 4개만 남게 된다. 미래에셋은 한국채권연구원을 2개월전 분리 독립시켰다. 한국채권연구원은 뮤추얼펀드 사무수탁사와 국공채 회사채 등 채권에 관한 연구를 병행하는 독립회사로 탈바꿈했다.

한화증권은 한화투신운용 한화기술금융 한화파이낸스 헝가리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한화파이낸스는 청산절차를 밟고 있고, 이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헝가리은행은 매각을 검토중이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굿모닝증권은 템플턴투신운용과 결별했다. 가칭 굿모닝투신운용 설립을 위해 금감위에 인가신청을 낸 상태다. 동양증권은 지난 5월 런던 해외법인을 폐쇄한 데 이어 홍콩 법인도 폐쇄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말까지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미 현지인력은 귀국한 상태다. 자회사는 아니지만 상해사무소도 철수했다.

SK증권도 유럽법인과 아일랜드법인에 대한 사무실 폐쇄 후 법적 청산절차를 진행시키고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전선, 실적 개선에도 CAPEX 發 재무부담 과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이달 22일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총액은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전자금 소요로 차입금이 늘고 있어 향후 재무부담 관리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2년물과 3년물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2년물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3년물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100억 원씩 총액인수한다. 조달자금 400억 원은 원자재 매입대금 등 전액 운영자금으 2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4)] 박합수 회장 “2030년까지 공급부족 불가피…역세권 개발 주목해야”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과 주택시장 대응 전략을 짚을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부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한국금융신문 독자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금융신문이 발행하는 ‘웰스매니지먼트’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부동산 강연을 통해 다시 만나 뵙게 돼 3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