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조사요원들의 조사활동과 관련 사고를 당한 경우 각종 상해를 보상하는데, 보상범위는 의료비 50만원, 사망후유장해 500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보험가입은 조사요원이 소속된 구/면/동 단위의 단체보험 형태로 가입하게 되며, 현재까지 총 조사요원 14만명 가운데 6만7000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초 7500여개로 구성된 이번 인구주택조사 행정단위 중에서는 약 2600여개의 행정단위가 단체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재는 현재까지 인구주택 조사요원이 사고를 당한 경우는 3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