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아시아의 e-비즈니스업체들의 도약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선발국가인 한국과 대만 업체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양사의 공동사업 및 상호 교차진출을 모색한다. 또한 기타 협력 업체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터젠과 eCorpServ사는 ASP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한·대만간 공동펀드의 조성을 통해 한·대만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함께 하기로 하고 곧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다. 아시아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적 차원의 전략적 투자 네트워크의 기초를 마련하자는 이번 합의 실행을 위해 인터젠 및 국내 관련 투자기관 등은 eCorpServ사의 초청으로 11월 중순 대만을 방문해 대만의 중기청 및 상공부, 창투사 등과 이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하기로 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