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證-삼성카드 ABS 발행 검토

문병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0-15 21: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메리츠증권은 16일 삼성카드와 제휴해 리볼빙 ABS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27일 다이너스카드사의 카드미수금과 연체금을 담보로 국내 첫 리볼빙 ABS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볼빙ABS란 대상 자산(신용카드 미수금)이 매월 교체(revolving)되면서 이 자금을 담보로 유동화시킨 증권을 말한다.

카드사는 불확실한 미래 현금흐름의 위험을 제거해 새로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증권사는 1.5~2%의 발행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리볼빙 ABS는 아직 확정단계에 와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현재 자산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이너스카드의 ABS 발행 진척 상황을 봐가며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리볼빙 ABS가 성공적으로 끝나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각광받으면 국내 금융권에서 이의 발행이 연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