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 상품의 특징은 대출금이 필요한 계약자가 회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또 ARS를 통해 신청 즉시 계약자의 계좌로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고, 대출에 필요한 보증인이나 서류가 없어 간편하다.
대출 대상은 2년 이상 보험을 유지하고 본인명의 통장으로 보험료 자동이체 실적이 3개월 이상인 계약자이며, 대출금액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2배 범위 내에서 최저 100만원, 최고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등급과 대출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최저 9.6%에서 14.6%이며,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대한생명은 이 전화로신용대출을 통해 월 300억원의 신규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