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지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신협연합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박진우회장<사진>이 차기 ACCU회장으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25일 있을 회장선거에서 박회장이 선출되면 우리나라 최초로 ACCU회장을 맡게 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박회장은 지난 3월 ACCU 제1 부회장에 선임되면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됐다”며 “현지에서 박회장을 차기 ACCU회장으로 선출하자는 쪽으로 분위기가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회장은 지난해 11월 신협경력 5년만에 신협중앙회장으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 대만에서 개최된 ACCU 이사회에서 제1부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