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폰은 무료인터넷 폰 서비스 와우콜사이트(www.wowcall.com)를 통해 시드니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원하는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시제는 `와우콜`이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선수단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시드니올림픽 개막일 15일부터 폐막일 10월 1일까지 17일 간이다.
또한 출전 야구팀이 우승하면 참여 회원 모두에게 올림픽이 열리는 호주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에 100분간 무료 국제전화를 할수 있는 2천 와우씩을, 결승에 진출하면 5백 와우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국어 검색 및 번역기 개발 전문업체 언어공학연구소는 자사 검색 사이트 월드맨닷컴(www.worldman.com)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올림픽 폐막일까지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시드니 올림픽 응원구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 마케팅업체 에브리존(www.everyzone.com) 은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올림픽 선전 기원 백신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일인 15일을 기해 80만 에브리존 회원에게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동영상 카드가 실린 백신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림픽 선전 기원 백신카드를 가장 많이 보낸 사람에게는 PC 1대가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에브리존 회원이 아닌 사람은 에브리존 홈페이지를 통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네띠앙(www.netian.com)도 지난 달 11일 시드니 올림픽 사이트(sydney.netian.com)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올릴 수 있고 경기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국 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시드니 스포츠 뉴스`, `시드니 여행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순위와 금메달 획득 수를 미리 예상해 보는 설문조사 코너도 마련돼 있다.
네띠앙은 올림픽 기간 동안 격려메시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중 가장 멋진 글을 올린 네티즌 100명을 선정, 네띠앙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드뱅크(www.goldbank.co.kr)는 시드니 올림픽 개막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드니 올림픽 기간 중 한국의 첫 금메달리스트, 한국 축구팀 첫 골의 주인공, 한국의 최종순위 등을 맞추는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각각 최고 3천만원 상당의 웹통화 `빈즈`를 상금으로 받게 된다.
한국통신하이텔(www.hitel.net)은 퀴즈도 받고 상품도 받는 시드니올림픽서비스를 오는 8일 오픈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올림픽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네티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특집기사, 종목별기사, 기타 스포츠레저기사 3가지 테마로 구성, 올림픽 개막 전 7일, 폐막 후 4일 총 27일간 기사를 제공한다. 현지 하이텔 호주 통신원이 언론에서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 시드니 올림픽의 또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