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협중앙회는 제8차 이사회에서 신협 역사상 최초로 趙廣海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趙상임이사는 45년 생으로 성균관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7년부터 신협주앙회 지도부장 겸 지역사회개발부장, 전국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감사실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부터 신협중앙회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趙상임이사는 향후 회원 조합의 검사 및 시정조치에 관한 업무를 전결 처리하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상임이사가 비상근 명예직 임원의 전문성 및 책임경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조합에 대한 검사업무의 전문화와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