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신용정보는 지난 5월 가입신청서를 ACA에 제출한 바 있으며, 3개월동안 ACA 회원들의 예비심사 및 의겸수렴, 조회 등의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자로 정식회원 가입 통보를 받았다.
한빛신용정보 관계자는 "민간기업으로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정식회원에 가입한 것"이라며 "앞으로 선진국의 채권추심기법, 위험관리기법 및 마케팅기법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원가입 의의를 밝혔다.
한편 ACA는 100만이 넘는 신용공여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권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적 신용 및 채권추심전문업체 단체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55개국 42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단체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