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用福 신임 대표<사진>는 47년 전남 출신으로 이리상고,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6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89년 동화은행으로 옮겨 종로, 테헤란로지점장, 비서실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99년 동화파이낸스 총괄부장을 지내고, 동화파이낸스가 파산되면서 수석보조인, 역시 파산법인인 서주산업의 수석보조인을 맡아왔다.
한편 금고업계 최고인 132억원의 당기순익을 낸 동아금고는 15%를 현금배당을, 제일금고는 11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고 20%의 현금배당을, 서울금고는 13억7800만원의 이익을 내 7% 현금배당을 각각 실시했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푸른금고는 32억1000만원의 세전이익을, 해동금고는 58억6800만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비상장인 영풍금고는 25억2600만원의 세전 순이익을 시현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