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 증권시장 공시실에 따르면 특허를 가장 많이 취득한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으로 7건이었으며, 나리지온이 5건, 아큐텍반도체기술이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내용별로는 반도체장비 관련 특허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신장비 관련 12건, 인터넷 관련 3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출원국별로는 국내특허가 42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해외특허로는 미국이 9건, 프랑스가 2건이었다.
코스닥 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 등록법인들의 특허취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