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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현대그룹 채권.CP 만기연장 결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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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31 13:54

대한투신도 현대 채권 만기연장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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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은 31일 연내 만기도래하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현대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 900억원 전액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한투신도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현대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 950억원에 대한 만기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일(洪性一) 한국투신증권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자금시장 선순환 유도를 위해 시장참여자들이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투신이 보유중인 현대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중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는 회사채 700억원, 기업어음 200억원 등 총 900억원어치로 이중 현대건설 물량은 30억원이다.

홍 사장은 또 채권전용펀드를 통해 자체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프라이머리 CBO를 5천억-1조원 사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하이일드펀드.CBO펀드 만기도래와 관련, `고객들의 환매 요구시 펀드에 편입돼 있는 투기등급 채권을 다시 유동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수익증권을 투자위험 등급에 따라 5단계로 나누고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설명함으로써 고객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투신도 연내 만기도래하는 현대 계열사 회사채 200억원과 기업어음 750억원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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