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02-792-4992)은 물론 인터넷 상담도 가능한데 자녀상담 홈페이지(www.ofmi.co.kr/jikim)에 들어가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청예단 홈페이지(jikim.net)와 기타 자녀관련 내용이 링크돼 있다. 아울러 고객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도 있다.
이 상담을 받은 한 40대 주부는 "아이들에게 고민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방법을 몰라 애태운 것이 사실"이라며 "내 자신부터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아이 편에서 생각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재는 청소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 보호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학교폭력지킴이보험`과 `자녀사랑지킴이보험` 수입보험료의 0.5~2.0%를 청소년 폭력예방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보호대상`을 제정해 2억원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한국일보,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등과 `청소년 인권대상`을 제정해 2억7000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 각계각층과 연계한 공동의 노력으로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마련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