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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머니코리아 8월 서비스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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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06 09:48

日웹머니, 연말까지 200가맹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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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용 전자결제시스템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는 웹머니(사장 유이치 다카츠)가 한국에서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6일 웹머니코리아 관계자는 8월초부터 프리페이드카드식 전자화폐인 웹머니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웹머니는 한국통신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바이앤조이’에서 이미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50~60여개의 컨텐츠 제공업자로 시작해 올해 말까지는 약 200개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가을부터는 원화 웹머니를 엔화로 환전해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웹머니코리아는 프리페이드카드를 상품권 형식으로 보급해 시장수요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초기 발행액은 약 38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미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합자회사인 웹머니코리아는 자본금이 7억3000여만원으로 웹머니코리아가 30%, 일본 웹머니에서 70%정도를 출자했다. 대표이사는 윤용철씨가 맡고있다.

전자화폐 웹머니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돈을 지불하고 ID를 부여받는 바코드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상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ID를 입력하면 된다. 웹머니코리아는 판매상점에게 결제액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지급한다.

웹머니의 프리페이드카드식 전자화폐결제서비스는 일본에서 약 6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채택돼 사용중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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