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9일 `금융주와 더불어 유동성 장세의 또 다른 수혜주?`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에서 꾸준한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으로 볼 때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이번 주 들어 비교적인 안정적인 시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소외된 자산가치 우량주가 향후 새로운 테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자산가치 우량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기업가치를 이자, 법인세, 유무형 감가상각을 차감하기 전의 순이익으로 나눈 FV/EBITD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업종별로 자산가치 우량주를 소개했다.
다음은 업종별 자산가치 우량주 ▲철강업종 = 포항제철, 디씨엠, 대양금속 ▲금융업종 = 동부화재, LG화재 ▲시멘트업종 = 현대시멘트, 한일시멘트 ▲전선업종 = 희성전선, 대성전선 ▲비료업종 = 남해화학, 동부한농 ▲건설업종 = 삼환기업, 동아건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