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황>투자심리 호전, 거래소 790선 회복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6 18:51

코스닥도 6.50p 올라 155.70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거래소와 코스닥 증시가 모두 약세에서 벗어났다. 인간게놈 연구발표도 바이오주 열풍을 몰고 오면서 투자분위기를 호전시켰다. 또한 금융권 구조조정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도 조금씩 가시는 모습이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12.61포인트 상승한 791.5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다소 늘어 2억8673만주를 나타냈다. 은행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주가가 올랐는데, 특히 육상운수업종이 31.17포인트(8.27%) 오른 407.84를 기록해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소폭상승으로 시작한 장초반 장세가 시간이 갈수록 오르는 양상이었다. 순매수에 나선 기관이 지수상승의 버팀폭이 되며, 오름세를 지켜나갔다. 특히 인간게놈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바이오주에 매기가 집중돼, 투자심리가 주말에 비해 상당히 호전된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485억원어치 주식을 팔았지만, 개인과 기관이 250억원과 804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상한가 49개등 무려 645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62개포함 29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없었다.

개별종목별로는 미창석유가 가장 높은 매수비율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된 대덕전자가 큰 폭의 거래량을 수반하며 7일연속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외국인은 이날 은행주와 증권주등을 소폭이나마 매수에 가담해 향후 이들 주가 추세가 변동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23개사 워크아웃 기업의 新여신건전성 분류에서 우수로 재분류된 아남반도체는 300원 상승한 152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바이오주 강풍에 힘입어 4%이상 급등한채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주말대비 6.50포인트 오른 155.7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2301만주로 보합세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장초반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미국 일본 중국등 5개국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인간게놈프로젝트(HGP)와 민간단체인 셀레나 제노믹스의 인간유전자지도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바이오주에 매기가 투자분위기를 호전시키며 결국 4.36% 급등한채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201억원과 174억원의 순매수를 각각 보였고, 개인은 6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상한가 55개등 396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15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보합은 26개였다.

생명공학 수혜주인 이지바이오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고, 마크로젠은 3900원 오른 807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인기주인 다음과 새롬기술이 오랜만에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고, 한글과컴퓨터 골드뱅크 나모인터렉티브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전선, 실적 개선에도 CAPEX 發 재무부담 과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이달 22일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총액은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전자금 소요로 차입금이 늘고 있어 향후 재무부담 관리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2년물과 3년물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2년물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3년물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100억 원씩 총액인수한다. 조달자금 400억 원은 원자재 매입대금 등 전액 운영자금으 2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4)] 박합수 회장 “2030년까지 공급부족 불가피…역세권 개발 주목해야”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과 주택시장 대응 전략을 짚을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부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한국금융신문 독자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금융신문이 발행하는 ‘웰스매니지먼트’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부동산 강연을 통해 다시 만나 뵙게 돼 3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