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세스컴이 개발한 차세대 무선인터넷 단말기인 모바일 커뮤니케이터(Personal Mobile Communicator : PMC)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서비스를 무선 인터넷으로 제공하게 된다.
세스컴이 올 하반기에 공급하게 될 차세대 무선인터넷 단말기인 퍼스널 모바일 커뮤니케이터(PMC)는 PDA와 휴대폰이 하나의 소형 단말기로 통합된 제품이다. 대용량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6만5천 컬러를 지원해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32MB의 메모리를 장착해 대용량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세스컴은 제품 출시 시기에 맞춰 원격 고객관리, 물류/택배 관리, 모바일 행정업무, 원격 검침, 시설물 관리, 모바일 그룹웨어 등 기업을 위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증권 및 모바일 뱅킹과 같은 금융정보, 채팅, 온라인 게임 등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솔루션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