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전날 나스닥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개장직후부터 약세로 출발,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24포인트 떨어진 148.45를 기록중이다.
주말 휴장을 앞두고 매매주체들이 적극적인 시장 참여보다는 관망쪽으로 기울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1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억원,기관은 3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또 평소 이 시간이 되면 7천만∼8천만주대에 이르던 거래량도 5천9백만주에 그치고 있다.
종목별로는 먼저 조정을 받은 대형주쪽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와 하나로통신,다음커뮤니케이션,로커스 등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주말인만큼 지수가 상승세로 반전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