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 대우채 환매 시가펀드로 재유치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2 18:09

대우증권 80% 95% 환매안 제시

대우채 환매와 관련해 적잖은 진통을 겪었던 단위신협과 농 수 축 임협 등에 대한 협상이 타결돼 새로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6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상 타결 결과 신협이 가입했던 수익증권 편입자산 중 대우채권(무보증 부담보 대우채권 및 CP)에 대한 환매를 신협이 시가평가펀드로 재예치한다는 조건으로 무보증 대우채를 각각 80% 95% 의 비율로 환매할 방침이다. 이중 80%환매안은 99년 8월13일 가입한 대우채펀드의 50% 해당분을 시가평가펀드에 재예치할 경우 대우채평가금액 80% 해당분을 대우증권 후순위채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 후순위채 발행 조건은 표면금리 8.5%에 이자지급은 3개월 후에 이표채로 지급하며 만기는 1년이다.

이 시가평가펀드는 서울투신이 운용하며 보수는 연2.3%로 판매보수2.0% 운용보수0.25% 수탁보수0.05%로 운용기간은 1년6개월이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펀드규모의 운용성과의 효율화를 위해 운용사와 협의후 적정하게 조정해나갈 방침이다. 다만 이 펀드의 중도환매시 환매수수료는 면제하기로 했다.

반면 무보증 대우채 95%환매안은 99년 8월13일을 기준으로 비대우채평가금액 100%를 CBO펀드에 재예치할 겨우 대우채 평가금액 95% 해당분을 대우증권후순위채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다.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8.9% 만기는 80%안보다 6개월이 많은 2년이다. 신협이 재가입하게 되는 CBO펀드도 마찬가지로 서울투신이 운용을 맡게 되며 보수는 연 4.5%로 결정됐다. 다만 이 펀드는 대우그룹 보증채를 편입할수 있으며 중도환매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밖에 농 수 축 임협 등에 대해서도 무보증대우채 편입펀드에 대해 95%를 환매해주며 비대우채 평가액 100%와 대우무보채 평가금액 95% 해당분을 역시 CBO펀드에 재예치하는 조건으로 결정됐다. 보수와 기간은 신협과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되며 대우연계콜 상각과 관련해서는 새마을금고, 신협과 거의 같은 비율로 상각이전 기준가를 적용해 환매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채환매 시행예정은 오늘부터 29일까지이며 시가평가펀드, CBO펀드 설정 및 후순위채계좌입고는 30일이다. 김태경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전선, 실적 개선에도 CAPEX 發 재무부담 과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이달 22일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총액은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전자금 소요로 차입금이 늘고 있어 향후 재무부담 관리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2년물과 3년물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2년물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3년물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100억 원씩 총액인수한다. 조달자금 400억 원은 원자재 매입대금 등 전액 운영자금으 2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4)] 박합수 회장 “2030년까지 공급부족 불가피…역세권 개발 주목해야”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과 주택시장 대응 전략을 짚을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부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한국금융신문 독자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금융신문이 발행하는 ‘웰스매니지먼트’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부동산 강연을 통해 다시 만나 뵙게 돼 3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