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금시장에서는 정부가 자금시장에 대한 안정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금리가 보합세를 유지했다.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1% 포인트 오른 연 8.72%를 기록했고 3년 만기 회사채는 전날과 같은 연 9.78%를 유지했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날보다 0.01% 포인트 상승한 연 7.19%였으며 기업어음(CP)은 전날과 같은 연 7.61%였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 확정치보다 0.05% 포인트 하락한 연 5.08%를 기록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2.50원 오른 1천117.50원까지 상승했으나 수출업체의 소액 물량및 차익실현매물로 인해 하락, 결국 1.20원 오른 달러당 1천116.20원으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