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금시장에서는 최근 단기급락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데다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해 매도 매수세가 모두 약했다.
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회사채가 모두 전날과 같은 연 8.71%와 연 9.78%를 유지했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도 전날과 같은 연 7.18%였으며 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1% 오른 연 7.61%를 기록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 확정치보다 0.01% 포인트 상승한 연 5.12%를 기록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0.90원 오른 1천115.10원까지 상승했으나 기업들의 소액 결제수요가 일부 있어 결국 0.80원 오른 달러당 1천115.00원으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