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황>거래소 급반등, 36.29p 올라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9 18:32

코스닥은 170선 돌파 좌절, 166.18로 마감

오늘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하락 하룻만에 큰폭으로 반등하며 지수 830선을 탈환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170선을 돌파를 앞두고 연7일 상승세를 마감하며 뒷걸음쳤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6.29포인트(4.53%) 상승한 836.40을 기록했다. 대형주가 31.33(4.98%)포인트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포철 등 철강업종이 12.58% 오르며 지수오름을 견인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미국시장의 하락과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로 장초반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개인과 기관의 ‘팔자’ 물량을 외국인들이 모두 소화해 냄으로써 지수는 다시 급반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때문에 거래량은 무려 5억677만주에 달하며 연중 3번째로 많은 거래규모를 보였다.

외국인이 27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2123억원과 140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상한가 19개 등 35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1개 포함 51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57개였다.

삼성전자(+24500원) 현대전자(+1450원) 한국전력(+3850원) SK텔레콤(+22000원) 등 대형주가 초강세를 보였으며, 합병절차가 진행중인 LG전자(+50원)와 LG정보통신(-200원)은 각각 강보합과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은행주중 조흥 한빛 외환은행과 지방은행등 그동안 단기간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기관의 대거매도로 대부분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국민 주택 신한 등 우량은행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합병사실이 공식 발표된 중앙종금과 제주은행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의 내림세와 기술주들에 대한 차익매물로 연7일 상승을 마감하며 하락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69포인트(2.17%) 내린 166.18을 기록했다. 전업종지수가 하락했고 특히 금융업종 지수는 2.37포인트(4.57%) 내린 49.43을 보여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장초반 나스닥지수의 조정 여파를 받으며 약세로 출발했다. 오전한때 700선을 뚫고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도로 인해 내림세로 반전하며 결국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마감했다.

개인이 7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102억원과 36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상한가 69개등 28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3개 포함 276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15개였다.

새롬기술이 7일간 상한가를 마감하고 2100원 오른 41000원을 기록하며 마감했고, 합병설이 나오고 있는 한솔엠닷컴과 한통프리텔의 상승행진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전선, 실적 개선에도 CAPEX 發 재무부담 과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이달 22일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총액은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전자금 소요로 차입금이 늘고 있어 향후 재무부담 관리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2년물과 3년물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2년물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3년물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100억 원씩 총액인수한다. 조달자금 400억 원은 원자재 매입대금 등 전액 운영자금으 2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4)] 박합수 회장 “2030년까지 공급부족 불가피…역세권 개발 주목해야”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과 주택시장 대응 전략을 짚을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부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한국금융신문 독자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금융신문이 발행하는 ‘웰스매니지먼트’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부동산 강연을 통해 다시 만나 뵙게 돼 3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