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황> 투자심리 위축 혼조장세, 거래소 22.43p 하락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8 18:00

코스닥은 등락 거듭하다 3.02p 오른채 마감

주식시장이 상승 7일만에 혼조 양상을 보이며 43포인트 가까운 일일 등락차를 보이며 800선에 턱걸이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2.43포인트 하락한 800.11로 마감됐다. 건설과 종금주가 초강세를 보였지만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대량출회됐다. 중형주는 이날 64.27포인트(5.31%) 떨어진 1144.11을 기록했고, 소형주는 69.64포인트(4.72%) 내린 1404.79를 나타냈다.

이날 주식시장은 장초반 급등장세가 이어지며 18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주등 단기간에 상승률이 급등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팔자 분위기가 형성되며 지수는 급강하기 시작했다.

상한가를 기록하며 매물이 사라졌던 종목도 투자분위기가 급속히 위축되며 마이너스 주가가 형성됐다.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결국 22포인트 정도 떨어진채 마감됐다.

거래량이 6억6904만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관해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급등장세후 대량거래는 단기조정의 신호라는 해석이 있는 반면 상승여력을 위한 에너지 쌓기라는 시각도 있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4879억원과 19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9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상한가 56개등 26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2개 포함 666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21개였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등 지수관련 대형주의 가격이 떨어졌고, 남북경협 관련주도 동양시멘트 현대건설 외환은행을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했다.

그러나 중앙종금과 제주은행 합병, 한국종금 살리기 방안이 나오며 관심을 모은 종금주들은 전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닥시장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장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한채 마감됐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02포인트 오른 169.87을 기록했다. 유통업종 지수 상승률이 가장높았고, 새롬과 다음등 코스닥 인기주의 주가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기술주에 대한 열풍재현과 나스닥의 상승에 힘입어 장초반 5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시작했다. 그러나 거래소 하락세가 전해지자 이후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3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436억원과 85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쌍끌이 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71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지수오름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종목은 188개(상한가 61개 포함)로 하락종목수 410개(하한가 55개 포함)보다 2배이상 적었고, 보합은 15개였다.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등 수익원 다변화 소식이 알려진 새롬기술이 7일연속 상한가를 보였고, 한솔엠닷컴과 한통프리텔의 주가가 합병설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