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민은행이 지원하게된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건설중인 제4차순환도로 63.2km구간중 대구 범물동에서 안성구간을 연결하는 7.25km구간을 민간자본의 유치를 통하여 건설하는 사업으로
코오롱건설을 비롯 8개회사가 출자하여 설립한 대구동부순환도로(주)와 국민은행(645억), 삼성생명(400억), 교보생명(300억) 및 대구은행(200억)으로 구성된 대주단간의 약정체결로 시행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대출약정으로 금년들어 LBO(자산인수금융)2,500억, 자산개발프로젝트 800억, SOC(사회간접시설)2,080억 등 총 4건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국민은행은 금년들어 1,71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말까지는 9,000억원 수준으로 투자운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약정을 계기로 작년에 이어 우리나라 SOC민간투자사업 최다 주선은행의 지위를 확고히 한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SOC민간투자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프로젝트에 대한 파이넨싱기법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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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