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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주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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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03 13:20

대구동부 4차 순환도로 민간투자시설 사업 1,365억원 대출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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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6월 3일 대구동부 대구동부4차순환도로 민간투자시설사업에 대하여 프로젝트파이넨싱 기법을 이용, 총 1,365억원을 대출키로 하는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은행이 지원하게된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건설중인 제4차순환도로 63.2km구간중 대구 범물동에서 안성구간을 연결하는 7.25km구간을 민간자본의 유치를 통하여 건설하는 사업으로

코오롱건설을 비롯 8개회사가 출자하여 설립한 대구동부순환도로(주)와 국민은행(645억), 삼성생명(400억), 교보생명(300억) 및 대구은행(200억)으로 구성된 대주단간의 약정체결로 시행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대출약정으로 금년들어 LBO(자산인수금융)2,500억, 자산개발프로젝트 800억, SOC(사회간접시설)2,080억 등 총 4건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국민은행은 금년들어 1,71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말까지는 9,000억원 수준으로 투자운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약정을 계기로 작년에 이어 우리나라 SOC민간투자사업 최다 주선은행의 지위를 확고히 한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SOC민간투자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프로젝트에 대한 파이넨싱기법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김기현 투자금융실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속에서도 이번 프로낸싱파이넨싱 대출약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일반기업대출과 달리 사업수행에 따른 위럼을 사업시행자, 출자자, 대주단 및 지방자치단체가 골고루 나눔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고, 세밀한 사업성분석 및 리스크분석을 통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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