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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투신 해외투자펀드 수탁고 급증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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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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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투자신탁증권이 뮤추얼펀드 판매의 부진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뮤추얼펀드의 수탁고가 승승장구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5일 제일투신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한국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피델리티 뮤추얼펀드가 판매를 시작한지 2개월만에 286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투신에서 현재 판매중인 피델리티 뮤추얼펀드는 국제펀드, 미국 성장펀드, 유럽성장펀드, 유럽소형주펀드, 일본펀드, 일본 소형주펀드, 테크놀러지펀드, 통신주펀드 등 8개 펀드로 이중 국제펀드는 스탠다드앤푸어스 리서치사의 트리플A펀드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운용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일투신 국제팀 서재홍대리는 “23일 현재까지 판매분중 227억원이 기준통화가 유로화인 피델리티 테크놀로지펀드를 비롯한 피델리티 유럽성장형 펀드, 피델리티 유럽소형주펀드로서 전체 판매액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유로화의 상대적 저평가 및 유럽 주식시장과 세계적 추세인 기술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동시에 향후 유로화의 강세 전환시 주식상승차액과 환차익까지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제일투신은 현재까지는 투자자의 90%이상이 일반 개인투자자이지만 법인들도 펀드가입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법인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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