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에 따르면 알파서버는 정보통신업계와 의료기관,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인터넷 회사를 대상으로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나 고객에게 최적화된 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고성능 서버이다.
이미 200대의 시스템이 팔린 상태이고, 컴팩은 알파서버 ‘GS시리즈’의 2000년 매출액을 10억불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200대의 시스템이 판매됐다. 컴팩은 향후 3~4년 내 유닉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E*트레이드,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 라이코스 등이 알파서버 ‘GS시리즈’ 출시 초기부터 채택하고 있다.
컴팩은 목표 시장에서 고객 층을 늘리기 위해 기존 ISV 업체 및 신규 ISV 협력 업체들 뿐만 아니라 오라클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