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투신협회는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지난 3월 강국수 상무의 퇴임으로 공석중이던 상무이사 자리에 이前증권감독국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상무이사는 46년 9월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증권감독원 시장분석국 국장을 거쳐 99년 1월부터 올 5월까지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 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투신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회원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회원이사 수를 10개사에서 14개사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신규 회원이사로는 제일투신증권, 한일투신운용, 동원BNP투신운용, 신영투신운용이 선임됐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