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츠 관계자는 "인토크 2K는 기존 콜센터 제품들과의 연동이 자유로워 금융권이나 대기업이 지금 사용중인 프로그램과 장비를 교체하거나 수정하지 않고도 웹 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토크 2K는 iPBX(internet PBX) 기능으로 기존 사내 교환망인 PBX 기능을 인터넷에서 그대로 구현해 음성 전달과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케 한다.따라서 실시간 음성 및 문자 통신을 통해 생생한 고객 상담을 할 수 있으며 기업 운영과 관리 비용이 절감된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MoIP(Multimedia over Internet Protocol:동영상 전송 기술)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고품질 멀티미디어 지원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인츠는 농협, 신한은행, 서울은행, 웹투폰 등에 웹 콜센터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현재 외환은행은 구축중이다.
한편 인츠는 다음달 2일 신라호텔에서 eCRM 전문업체 유비즈시스템 등 협력업체들과 함께 `인토크 2K 발표 및 VoIP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