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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 보유 사이트, 방문자수도 상위권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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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27 18:17

ISP업체들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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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과 수익성 확보가 올해 인터넷 업계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수익모델을 갖춘 관련 사이트들이 방문자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 조사기관인 코리아 메트릭스가 이달 3째주 동안 전국의 네티즌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론트 페이지 뷰 조회기준 주간 TOP 20 사이트조사에서 이 같은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골드뱅크는각각 1위와 4위에 랭크됐다.ISP업체인 하나넷,드림X,두루넷,천리안은 다양한 콘텐츠로 수익모델을 확보해 조회수를 높여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망 인터넷 기업으로 코스닥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네이버와 심마니, 경매전문 사이트로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고 있는 옥션, 윈클릭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서비스로 올해1/4분기 매출 69억원의 호조를 보인 세이클럽이 각각 20위권 안에 랭크되어 실적과 수익모델을 보유한 사이트의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사이트들의 공통점은 기존의 광고수입에서 쇼핑 경매 등 전자상거래, 컨텐츠,DB 마케팅 등으로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코리아메트릭스는 "현재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터넷 시장에서, 시장 및 경쟁사 분석자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정확한 인터넷 사용률 측정 및 전략적 활용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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