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24일 통신서비스,인터넷소프트웨어,네트워크,통신단말기, 반도체장비, 사무기기, 기타 업종 등 코스닥등록 주요 39개 기업의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이동전화 단말기 판매 호조로 통신단말기 업종이 작년 동기대비 647.3%의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반도체장비 업종과 인터넷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업종도 각각 114.0%, 115.8%, 118.9% 등의 매출신장세를 보였다.
매출액 규모 상위에는 한통프리텔이 작년 동기대비 13.8% 증가한 7천2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텔슨전자 1,290억원, LG홈쇼핑이 1천158억원, 현대멀티캡 910억원, 삼구쇼핑 807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매출액 증가율 상위에는 텔슨전자가 892.3%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넥스텔 600.0%, 미디어솔루션 500.0%, 현대멀티캡 343.9%, 드림라인 334.8% 등의 순이었다.
1.4분기 매출액을 작년 연간 매출액과 비교하면 하나로통신이 작년 한해 매출액 231억원을 넘는 350억원의 매출을 1.4분기에 올렸고 아펙스는 71.4%, 현대멀티캡은 63.6%, 미디어솔루션은 54.5%, 제이씨현은 52.8%, 드림라인은 51.3% 등으로 올해 1.4분기에 작년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렸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