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기업들의 1/4분기 실적호전에 따른 미국 증시의 반등 성공과 우리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과도하게 하락한 구경제 종목으로 투자자금의 순조로운 이동이 진행되면서 주가는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낙폭과대에 따른 추가적인 반등이 예상되지만 투신 구조조정 방안이 나올때까지 변동성 확대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수급불균형은 조만간 해소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4월 무역수지도 소폭 흑자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등 주가상승 모멘텀 부족으로 인해 시장기조는 당분간 매도우위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