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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판매채널 혁명, 생보사 e-비즈니스] 대신생명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17 10:03

초저가 보험상품으로 시장선점

인터넷은 중소형 생보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업규모와 자산가치 면에서 두터운 벽에 막혀있는 오프라인 시장보다 수많은 잠재고객을 붙잡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은 이들에게 서부 황야의 개척지와 같은 곳이다.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인터넷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생명의 CM팀은 타 중소생보사보다 이에 한발 앞서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신생명의 CM팀은 홍도환 팀장<사진>을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e-비즈니스는 CM팀에서 전담하고 있지만 2001년 이후에는 CM센터까지 통합해 e-biz팀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CM센터는 사이버 상품을 전담 판매하는 20여명의 사이버마케터로 구성된 조직이다.

대신생명의 e-biz 전략은 인터넷 상품 판매로 모아진다고 홍팀장은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한달 보험료 78원짜리 상품을 내 놓은 바 있는 대신생명은 초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이해하기 쉽고 단순한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서 시장선점 효과를 본다면 장기적으로 어떤 업체와 겨뤄도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벌써 초저가 상품판매 첫날 3000여건의 전화문의가 왔을 정도다.

장기적으로 대신생명은 사이버 전문 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호스트 중심의 시스템 환경에서 인터넷 웹 환경으로 전환했고, 한국정보인증과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서명 인증 제휴를 맺었다.

웹서버 3대를 도입해 서버와 호스트의 연계 관리 시스템을 실시중이며 최적의 사이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다양한 사이버 상품도 선보였다. 사이버대중교통상해보험은 2795원의 일시납입으로 3년동안 대중교통 이용중 사망 또는 상해를 당했을 때 최고 1억원이 보장된다.

보장기간은 3년으로 만20세에서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5000만원이 보장되고, 1급장해를 당했을 때는 1억원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암 정복 예상시기를 감안해 향후 10년 전후에 맞춰 사망보장을 없애고 생존시 치료비만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사이버암보험을 판매했다.

보험료는 하루 200원꼴로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 60세까지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여성전용건강보험, 남성전용건강보험, N세대보험, CEO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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