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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신한銀 DW프로젝트 수주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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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17 09:37

9개월 일정…종합위험관리 시스템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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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R이 신한은행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반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구축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국NCR에 따르면 시스템의 하드웨어는 NCR의 월드마크 4800 4노드(16CPU)가 채용되며 DB는 ‘테라데이터’가 사용된다. 또한 2.6TB 규모로 EMC디스크가 투입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올 연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국내 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웨어하우스와 CRM 데이터마트를 구현하게 된다.

그동안 신한은행은 SRMS(신한 관계관리시스템)이란 이름으로 CRM을 운영해 왔으나 데이터가 완전 정비되지 않아 퍼포먼스가 떨어졌다.

따라서 기존 데이터를 관계형 데이터로 전환해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현하고 이를 위해 CRM 솔루션을 탑재하는 형태로 재개발키로 한 것. 신한은행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해 더욱 빠른 비정형질의(Ad-hoc query) 리포팅과 CRM 인프라를 구축, 각 고객별로 빠르고 과학적이며 정확한 영업활동 및 시의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측은 우선 3개월간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하반기 6개월 동안 어카운트 매니저(AM) 및 릴레이션십 메니저(RM)에 대한 평가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종합리스크관리 시스템과의 연계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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