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의 경우14일 폭락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인 3500아래로 주저앉아 3000선까지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낙폭 과다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예상되지만 미국증시의 불안으로 하락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투자가 입장에서는 총선이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보다 총선을 앞두고 미봉책으로 막아왔던 주변변수(금리인상, 물가불안, 무역수지 등)들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정책당국의 입장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