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환사채는 만기가 3년이며 표면이율은 0%이고 만기보장수익률 7%, 전환행사가격 10,340원의 좋은 조건으로 발행됐다. 도원텔레콤은 자본금 46억원의 이동통신장비 관련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최근에는 영상전송단말기를 개발해 미국에 400만불어치 수출하는 등 급속하게 성장하는 업체이다.
한편 도원텔레콤은 이번 해외증권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으로 칠곡에 공장설립과 미국 샌디에고 법인 투자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