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수호신을 포함해 시큐어의 보안소프트들과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넷스크린-2000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제품부스 앞에서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또한 보안관련 산업에 대한 관련업계의 전문가들의 설명회에는 앉을 자리도 없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시큐어소프트는 넷스크린사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동반자적인 관계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 말부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설립하는등 본격적인 해외시장공략에 들어갈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큐어는 넷스크린과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실무를 진행하등 서로간의 장점을 살려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보안관련기업과 전략적제휴를 체결하는등 기술제휴를 통한 사업확장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큐어소프트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컴퓨터 보안의 중요성과 맞물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시큐어소프트의 김홍선 사장은 "최근 시큐어소프트의 제휴들은 단순한 사업확장이 아니라 기술력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제휴도 넷스크린사가 기술력을 인정해 제휴를 원하는 많은 보안관련업체들 중에 시큐어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개발하는데 기업의 모든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