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피비전은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토닷컴과 오성 정보통신에 인터넷상의 메세징 서비스를 음성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디지토닷컴의 경우 자사의 커뮤니티 구축환경을 제공하고 오성정보통신은 하드웨어와 VolP, Webphone 관련 솔루션을 공유한다.
아이엠피비젼은 기존 통신망과 인터넷을 연동시키는 시스템 (IUMS:인터넷 통합메시징시스템)인 Inter700을 개발해 현재 하늘사랑 온세통신 신비로와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아날로그 전화통신, 이동통신에 이어 제3의 통신 시스템인 ACT(차세대 커뮤니케이션 기법)와 이동전화를 인터넷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IMTS(Intern
et Mobile-Phone Transaction Syst
em)등의 데모버전을 이미 완성, 상용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엠피비전은 99년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50억원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