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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합병說 다시 ‘술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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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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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지수 23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30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개장초부터 미 나스닥시장의 약세 및 거품론에 휩싸인 첨단기술주와 대형주들의 동반 내림세로 큰 폭의 내림세로 시작된 뒤 그동안 시장을 지지하던 각종 테마주들까지 힘없이 무너져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9.89포인트 내린 223.29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개별주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여 상승종목이 130개 내외에 불과한 반면 내린 종목은 3백개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한통 프리텔과 한솔엠닷컴,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등 대형 통신주들과 새롬기술,다음, 한글과 컴퓨터 등 주요 기술주는 물론 그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던 마크로젠 등 바이오칩과 장미디어 인터렉티브 등 인터넷 보안주들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또 주체별로도 외국인과 투신이 계속해서 매도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있어 장세에 부담이 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투신권의 경우 증시의 3일 결제시스템때문에 전날까지 대부분의 청산물량을 처분했을 것”이라며 “기관의 매도규모가 계속 늘어난다면 개인들의 매수세로도 장을 버티기는 어렵다”며 당분간 조정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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