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연말까지 6억2천만원 경품 행사

박용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9 17:23

투신매도공세 코스닥 230선으로 밀려

거래소와 코스닥이 서로 엇갈리는 하루였다. 거래소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에 비해 3배에 달하는데도 불구, 종합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거래소와 반대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에 비해 2배에 달함에도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증시관계자에 따르면 거래소는 블루칩 위주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인데 반면 코스닥은 개인투자자들의 저가 종목 매수세로 나타난 현상이다.

이에 따라 15일만에 종합주가지수는 900선을 넘어섰다. 이 날 거래소는 외국인들이 지수관련 대형주들을 집중 공략해 주가지수가 급등했다. 코스닥은 투신권의 매도공세를 저지하지 못해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230선으로 내려앉았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17.22포인트 오른 908.51로 마감됐다. 장초기 반도체 가격 상승과 원유가 하락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 상승했다. 장중 환매부담으로 투매에 나선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오름폭은 완만해졌다. 그러나 장후반에 들어 외국인의 집중적인 순매수 공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다시 키웠다.

반도체 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주들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전자와 삼성전자, 아남반도체는 외국인의 집중 공략 대상이 돼 상승했으며 특히 현대전자는 외국인의 매수 타깃이 됐다. 이밖에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름세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개종목을 포함, 198개인 반면 하락종목은 하한가 21개를 포함해 654개에 달했다. 외국인들은 304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투신권 1404억원을 포함, 기관은 총 264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0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7847억만주, 4조1709억원이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4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 240선에서 후퇴해 230선에서 주저앉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8.6포인트 하락한 233.18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과 투신권의 일방적 매도 공세에 밀려났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7억원, 511억원 순매수를 한 반면 투신권 204억원을 포함한 기관은 총 40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은 유통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업종이 내림세였는데 특히 제조, 벤처,기타업종의 낙폭이 큰 편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반도체관련주등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장미디어 인터렉티브, 마크로젠, 한통프리텔 등 일부종목은 상한가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32개를 포함 301개였다. 하락종목은 하한가 11개를 포함 160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8784주, 3조3613억원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증권, 전산지연에 반대매매 처리 발생…"손실보상 협의" 키움증권에서 전산 지연에 따라 일부 계좌에서 증거금을 넣었는데도 반대매매 처리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해당 투자자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키움증권의 일부 계좌에서 입금된 증거금이 제 때 인식되지 않아 반대매매가 진행되는 일이 일어났다.이로 인해 신용담보비율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일부 투자자의 보유 주식이 강제 청산됐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조치하여 대상이 아님에도 실행된 반대매매 가격과 재매수 가격의 차이에 대해 보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키움증권 측은 "본 건 발생 전 이미 고객에게 발생한 기존 평가 손실은 보상 대상이 아니다"며 "다만 고객의 매도 의사와 관계없이 발생한 반대매 2 금감원, '채권형 랩 손실' 증권사 배상책임 인정…"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 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낮은 금리)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증권사에 대해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자본시장법 상 투자일임업자의 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조정 결정이다. 배상액은 고객 별 60~70%로 결정됐다. 손해 일부 배상…"A는 12.6억원, B는 3.9억원"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29일 채권형 랩 상품 운용에서 선관주의·충실의무를 위반한 증권사에 손해 일부를 배상 책임지우는 조정 결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신청인 A는 손해액의 70%인 12억6000만원으로, 신청인 B의 경우 손해액의 3 IBK투자증권,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생산적 금융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 적극 기여”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최광진 대표이사가 선임되며 새로운 경영체제가 출범한다.IBK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6월 29일까지다.최광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행·증권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